Back to the Basic, 2018 골든커피어워드 심사위원 워크숍

지난 6월 23일, 방배동에 있는 커피문화원바리스타학원에서 골든커피어워드(GCA) 심사위원 워크숍이 한국커피로스터연합(CRAK)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노영준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브루잉 및 핸드드립 파트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골든커피어워드는 이제 7년 차를 맞는 중견 대회입니다. 그동안 출품 종목이나 참가자 등이 세분화 되고 출품 경연 외에 현장 대회까지 추가되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는데요.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심사의 ‘기본’을 강조됐습니다. 유기산 테스트부터 시작해 단맛, 쓴맛, 촉감 등 커피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샘플을 직접 맛보는 자리가 마련된 것인데요. 커핑 교육에서 자주 보던 장면이죠.

사실 처음에는 숙련된 전문가들이 모인 워크숍에서 기초적인 감각을 정비한다는 게 새삼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현 시점에서 적절한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대회는 매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형태가 달라졌지만 심사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심사위원 멤버십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분들이 대부분이라 ‘익숙하고 당연한 심사’를 경계해야 할 때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실제 심사 단계에서 이번 워크숍 내용이 어떻게 적용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심사 프로토콜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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