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대로 이뤄진 과타푸리의 풍경

 

힘차게 흐르는 과타푸리 강(Rio Guatapuri)

 

과타푸리(Guatapuri)는 콜롬비아 북부 세사르(Cesar) 주에 속한 발레두파(Valledupar) 시의 한 지역입니다. 콜롬비아 북부 해안가 일대는 콜롬비아 산타마르타의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de Santa Marta) 산맥이 자리 잡고 있고 그 면적은 1만 7000㎡에 달합니다.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카리브해의 영향으로 인해 발레두파는 연평균 23~33℃의 열대성 기후를 보이며, 지역 내에 강(Rio Guatapuri)이 흐르고 있어 농업 및 축산업이 발달했습니다.

 

커피체리가 없다면 커피나무인 것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와일드 티피카(Wild Tipica)는 말 그대로 야생에서 자연적으로 성장한 티피카 종의 커피나무를 말합니다. 농장이 아닌 야생에서의 커피나무는 다른 식물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생존 그리고 번영이야말로 최대의 목표이자 목적입니다. 땅이 척박해져 영양분이 부족하다면 뿌리를 더욱 깊게 내려 영양분을 찾아내고, 더 맛있는 열매를 맺어 종족 번성의 기회를 만듭니다. 와일드 티피카 커피나무의 거대한 크기는 이러한 과정을 오랫동안 반복해온 결과일 것입니다. 그러니 와일드 티피카는 ‘예측불가능한 자연의 잠재성’이 담겨 있는 셈입니다.

 

 

또 다른 음료인 차(Tea)에서도 ‘고수차(古樹茶)’라는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수령이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만들어진 차인데, 다른 차나무에 비해 미네랄 성분이 많은 편으로 내포성(차의 성분 일정하고 오랫동안 우러나오는 것)이 좋고 향미가 강하며 풍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오랫동안 생장해왔기 때문에 환경적응성이 뛰어나 병충해에도 강한 편입니다.

 

커피나무 이파리도 상당히 큽니다

 

와일드 티피카 커피는 치열한 생존을 반복하며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우리가 아는 티피카에 또 다른 ‘스페셜티’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측 불가한 야생의 가능성을 품은 와일드 티피카의 매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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